청소년지원센터, 제7회 푸른성장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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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원센터, 제7회 푸른성장대상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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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문화방송, 중앙일보 공동주최 단체부문서 수상영예 -
▲ 사진은 6회 푸른성장대상 시상식에선 수상자들의 모습

연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사춘이)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유해환경 개선에 헌신적으로 활동한 결과 '2011년 제7회 푸른성장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여성가족부, 문화방송,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7회 푸른성장대상 선정평가에서 청소년으로 구성된 차세대위원과 함께 유해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지원 사업을 적극 펼쳐온 공로가 인정돼 단체부문에서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수상자는 고형복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 관장), (사)들꽃청소년세상, 연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 박철준(청소년/송탄고등학교 3학년), 장혁준(청소년/대구가톨릭대학교 본과 2학년), 그루터기(동아리/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도우미견봉사활동반(동아리/동일여자고등학교)와

물흐름(동아리/조치원여자고등학교), 봉사바이러스(동아리/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사이버지킴이단(동아리/삼괴중학교), 은조(동아리/상지여자고등학교),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동아리), NDJ 선플러(동아리/남대전고등학교)

‘2011년 제7회 푸른성장 대상’ 시상식은 오는 25(금) 14:50~15:50 여의도 MBC D공개홀에서 열리며, 생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할 일을 하였을 뿐인데 이번에 푸른성장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하고,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여성가족부가 지난 2005년부터 시상을 시작했다.

선정된 개인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단체 수상자에게는 1500만원이 수여된다. 청소년 개인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품과 청소년 동아리에게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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