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투르드DMZ평화누리길 자전거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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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투르드DMZ평화누리길 자전거 퍼레이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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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최문순 강원도지사 남경필 도지사등 2.000명

 '2015 Tour de DMZ 평화누리길 자전거 퍼레이드' 개막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있는 관계자들의 모습

 

 국기에 대한 경례
최문순 강원도지사
 
 
 
 
 
 
 
 
 
 
 
 
 
 
 
 
광복 70주년 기념 '2015 Tour de DMZ 평화누리길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가 30일 오전10시  연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및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규선 군수,이종만 군의회의장. 자전거 동호인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행사는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신탄리역을 경유하여 강원도 철원군의 백마고지역, 월정리역, 노동당사를 돌아오는 경로로서 경기도와 강원도를 잇는 총 61Km 구간에 거쳐 진행됐다.

특히, 3회 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그동안 경기도가 단독으로 주최해왔으나, 올 해는 행정자치부와 경기도, 강원도가 지역상생발전의 의미를 담아 공동으로 주최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행정자치부·경기도·강원도·연천군·철원군·대한싸이클연맹 등 6개 기관은 '평화통일 Tour de DMZ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체결하고 경기도와 강원도가 매년 번갈아가면서 정례적으로 이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올 해 추진하는 구간 이외에도 접경지역의 자연·역사·문화·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동서횡단 종주자전거 구간(연장 550Km)을 개발하 는 등, 접경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지역축제와 연계한 구간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6개 기관이 함께 접경지역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를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대 국민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 외국 선수 및 외국인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남북화해와 남북평화통일의 밑거름을 마련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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