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안된 도로 부실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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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안된 도로 부실시공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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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는 깨지고 도로는 침하되고. 이게 뭡니까.

멋대로 설치된 수도계량기로 주민이 애를먹고있다.
파솬된 수도계량기로 빗물이 들어가 주민이 세멘트를개어 막아놓았다.
포장된 도로가 침하되어 금이가있다.
포장된 도로가 부풀어 올라 금이가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준공1년도 안 된 연천장로 교회앞(연천읍 연천로 270번일대) 도로가 침하되는가하면 아스콘 포장이 부풀어 올라 도로가 금이 가는등 부실시공되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있다.

20일 주민들에 따르면 “연천읍 연천로 270번지 일대 군이 확,포장공사를 하였으나 공사업자가 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채 수도계량기를 우수관로에 설치하여 비만 오면 수도계량기에 흙탕물이 고여 재시공하여 야 할 실정이라는 것이다.

주민들은 또 “확,포장공사를 한 도로는 한복판이 침하되거나 아스콘을 씌운 도로는 부풀어 올라 있고 도로에는 금이가는등 부실시공됐는데도 관할 군청은 사실 파악도 하지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있다.

이에 주민 이모씨(65. 연천읍 연천로)는 “ 수도계량기가 찌그러져 깨지고 빗물이 고여 재시공을 해야 할판인데 공사를 한 업자는 이렇게 해놓고도 업자라고 공사들을 하고 있으니 한심하다.”고 말했다.

김모씨(61. 연천읍 차탄리)는 또 “군이 예산을 들여 시공하는 확,포장공사가 주민을 위한 공사가 되어야 하는데도 연천군에서 발주한 공사는 업자들이 무조건 맏아 공사를 하고 그때그때 순간만 넘기면 된다는 의식들이 부실공사를 하고있다.”면서“ 관할군청의 철저한 지도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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