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연천지사 보훈의 달 맞아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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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연천지사 보훈의 달 맞아 생필품 전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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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봉사등 지역을위한 봉사활동에 앞장 칭송
고재혁 노조위원장이 보훈가족에게 쌀을 전달하고있다.
고재혁 노조위원장이 보훈가족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있다.

한국전력 연천지사(지사장 김봉길, 지회장 고재혁)는 16일 제 60회 현충일 및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생필품 전달및 봉사활동을가졌다.

이날 한전연천지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한 연천군내 저소득 보훈가장 10가구를 대상으로 쌀과 라면. 생활 필수품을 방문 전달했다.

김봉길 연천지사장은 “연천지역은 최전방 접경지역으로 6.25전쟁의 상흔이 남아았는 지역으로 홀로 어렵게 살고계시는 보훈가정이 많이 있어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훈의 달을 맞아 위로와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게됐다.”고 말했다.

고재혁 노조위원장도“ 쌀과 생필품 전달을위해 보훈가족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생필품을 전달해주자 어른신들도 한전 연천지사에서 직원들이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고맙고 감사하게생각한다.”면서“직원들도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사랑을 나누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같다.”고 말했다.

임철환 고객지원팀장도 “ 보훈가족들이 생필품을 받는것 보다 연천지사직원들이 대화를 나눠주고 말동무를 해줌에 보훈가족들이 더 감사해 하는것 같아 이번 행사는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된것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연천지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곡역앞 사랑의 국수 나누기'에 동참하고 있으며,지난 5월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간 '미아예방 캠페인 이름표 달아주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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