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에 위치한 음식점 ‘송월관’대표 박용달씨가 2015년 행복나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복나눔인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있는 행사로, 남모르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을 시상하고 있으며, 2015년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은 오는 7월 15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용달씨는 동두천의 대표 음식점인 송월관을 운영하면서 지난 1998년과 2011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등 지역 사회에 위기발생 시 성금 기탁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힘든 상황 극복에 큰 기여해왔다.

또한 2013년과 2014년 자원봉사축제 때 행사지원금을 기탁하고, 2011년부터는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오고 있으며, 지난 5월 생연2동 어버이날 행사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선두자 역할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