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숙 시의원.박찬호 야구공원 민자사업 추진 부진에 대한 5분 자유발언
상태바
정계숙 시의원.박찬호 야구공원 민자사업 추진 부진에 대한 5분 자유발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0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이상의 혈세와 행정력 낭비를 공공의 목적에 맞는 사업추진촉구
정계숙 시의원이 5분발언을하고있다.
정계숙 시의원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1일 정계숙 동두천시의회의원이 제251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동두천시가 현재 추진중인 박찬호 야구공원 건립사업에 관련 사업중단과 백지화된 상태를 질타하고 공공의 목적에  맞는 사업을 촉구했다.

 정 계숙의원은 “박찬호 야구공원 건립사업은 2013년 2월 MOU를 맺고 상봉암 동 산 6번지에 도시 자연공원을 자연녹지 체육공원으로 변경하는 실시계 획인가와 함께 오세창 시장 공약 사항으로 추진되어 14년7월10일 인근 시,군은 물론 지방 및 중앙 매스컴과 각종언론, 시민등에게 전국 최대의 야구장 규모라며 떠들썩한 보도와 함께 기공식을 거행했으나 각종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아 착공도 못한채 오는 10월 준공예정 이었던 사업은 중단되고 백지화 상태에 놓여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그로 인한 취소절차의 청문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세창 시장은 공공의장소에서 박찬호 야구장건립의 스포츠 메카도시를 부르짓는 어이없는 우리시의 실정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어 “기공식 전 납부해야 할 대체산림 자원조성비, 대체농지조성비,생태계 보전협력금 등 14억천7백만원의 부담금을 몇 차례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납부 하지 못하고 있어 공동 투자로 약속된 박찬호 야구공원 관련 도시계획도로 중로,소로 사업비 30억원 중 12억1천만을 사업주가 납부치 않자 의회에 승인도 없이 당초 계획을 변경하여 전액 시비로 중로를 개설 준공까지 하였으나 그에 따른 선 투자비용 하천옹벽공사비 8천9백만원을 최근에야 받는 어이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청문절차로 납부연기 불가 통보를 했음에도 취소는 커녕, 우리시에 납부할 14억1천7백만원의 부담금은 한푼도 받지 못하고 사업주로 부터 받은 사업장 진입도로 토지보상비 2억원을 예산에 편성하는 등 불필요한 도시계획 도로만 가중 시켰을 뿐만 아니라 개인소유 임야를 확실한 검증도 없이 도시 자연공원에서 자연녹지 체육공원으로 변경해 주었던 점은 시장공약 사항과 관련된 특혜를 의심케 한다.“면서” 동두천 10만 시민이 그동안 가졌던 박찬호 야구장 건립이라는 희망과 기대에 대한 좌절감은 무엇으로 대체할수 있으며 무엇으로 보상할수 있겠느냐.“고 질타,발언을했다.

 그는 “사업이 취소되면 우리시로 편입된 도로에 대한 토지보상금 반환 청구소송으로 또 다시 행정력이 낭비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우선 순위가 뒤바뀐 집행부의 행정에 참담할 뿐이라.”면서“ 민자사업 추진을 보면 공모방식이 아닌 제안방식으로 사업주의 예치금도 없이 추진되어 왔을뿐만 아니라 민자사업의 추진 비율과 진도에따라 우리시의 투자가 진행되어야 함에도 단순 MOU만으로 선 투자를 실시해 사업주에게 끌려 다니는 구실이 되어 그것이 곳 실패로, 혈세 낭비는 물론, 행정력 낭비로 이어질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박찬호 야구공원 건립 사업에 대하여는 본 의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 질의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그동안 몇 차례의 민자사업 추진 실패가 있었던 바 더 이상 손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검토를 당부한다.”면서”더이상의 혈세낭비,행정력 낭비가 되는 민자사업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자식의 낭비요인을 공공의 목적에 맞는 사업추진을 촉구한다.“고 발언했다.

 2015년 동두천시 행정사무가사 기사는 계속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