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사업장 없는 비닐하우스에 종이골 한지 체험마을 마을기업 선정이 왠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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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사업장 없는 비닐하우스에 종이골 한지 체험마을 마을기업 선정이 왠말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07.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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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공모사업선정 문제없다 ....변명
8일 C&M방송도 동두천시 행정사무감사 취재를왔다.
정계숙 의원이 질의하고있다.
비닐 하우스

[동두천=백호현기자]동두천시가 "종이골 한지 전통체험 마을(동두천시 지행동 373-4.종이골경로당)) 조성사업으로 신청한 마을기업이 사업장도 갖춰져 있지않은 상태의 비닐하우스에 시설 설비에 수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같은 사실은 2015년 동두천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계숙 의원이 지역경제과 감사에서 밝혀집행부를 질타했다.

정 의원은 "당초 사업장으로 지행동 373-4 (종이골 경로당)으로 신청 하였으나 지난 5월30일행정안정부 현장실사에서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자 이사 중 한 사람의 토지인 지행동 257-2번지 (비닐하우스)를 사업장으로 변경하여 신청한 마을기업이 동두천시와 경기도를 거쳐 행정안정부에서 확정되어 1차에 5천만원 2차에 3천만등 총 8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동두천시에서는 위 사업이 확정되기도 전 체험시설 설치비 3천만원을 편성해 놓고 있었으며 형체도 없는 사업장에 한지마을 이라는 안내간판 2개를 얼마전 전시 예산으로 제작 설치했다.”집행부를 지적했다.

특이한 점은 마을기업은 행자부 지침에 의거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임에도 동두천시가 나서서 마을기업을 만들기 위한 용역보고서를 만들어(약2천만원)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 사업장에 마을기업을 신청하게 하는등 예산낭비의 논란과 의혹을 제기했다.

정 의원이 이에대한 정확한 답변을 요구하자 담당 팀장도 정확한 답변을 내지 못하고 엉뚱한 답변으로 시간이 지연되자 김재규 지역경제과장이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는 서면 제출하겠다고 성의없는 답변을 일축했다.

2015년 동두천시 행정사무감사 기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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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임 2015-07-08 21:20:01
정 의원님 열심히 하시는것 동두천.연천신문을 보니 알겠습니다

연천~ 동두천 발전하는데 힘이 되어주세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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