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권보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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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권보호연수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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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대응 이렇게하세요/...

연천교육지원청은 교권보호 방안및 교권침해 대응방법에 관한연수를 실시했다.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은 22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교 교원 44명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방안 및 교권침해 대응 방법에 관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교권침해에 대한 교원들의 대처 요령과 교권 보호 방법을 홍보하여, 학생과 교원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공포된 '경기교권보호헌장'을 비롯해 교권침해의 개념과 유형, 사례별 대응 방법, 현행 교권 관련 법률 및 제도 등에 대한 설명과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김현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고,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해야 즐거운 수업을 만들 수 있고, 수업이 즐거워야 학교가 행복해진다.'고 강조하면서, '학생이 교사를 스승으로 존경하고, 교사는 학생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연수 강사인 경기도교육청 교원역량혁신과 임채욱 장학사는 '학교 현장의 교사들은 교권보호와 관련한 법률 및 제도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여 교권침해를 당했을 때 혼자서 고민하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적극적으로 주변의 동료들이나 교육청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면서" 교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K모 교사는 '그동안 교권과 관련한 법률과 제도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구체적인 사례별 대처 방법과 제도를 알고 나니, 학생지도에 좀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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