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활동에는 책 읽고, 공부하고, 악기다루는 방법이 좋다"
지난18일 백학초등학교(교장 이진구)에서는 지난 6월초 개강한 한글교실 수료식이 9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바람 한글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진구 교장은 수료식에서 “우리 인간의 몸은 사용하지 않고 먹기만 하면 몸이 굳어지고 병이 빨리온다.”면서“ 우리들의 뇌도 활동을 하지 않으면 뇌 세포가 파괴되어 알츠하이머병, 치매, 우울증, 기억장애, 두통, 말초 신경병이 온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또 “뇌를 활동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 읽고, 공부하고, 악기다루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해요. 집에 계시는 동안 틈틈이 배우신 내용을 복습하는 습관을가져 뇌 건강에도 정신건강도 유지할 수 있도록 그동안 배운공부를 게을리 하지말아 달라.”고 말했다.
수료장과 선물을 건네받은 수강생 대표 황후남 할머니는 “어린 시절 배우지 못한 것이 한으로 남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글을 배우게 되어 너무 기쁘다.”는 말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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