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 초교, '신바람 한글교실' 수료식
상태바
백학 초교, '신바람 한글교실' 수료식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뇌의 활동에는 책 읽고, 공부하고, 악기다루는 방법이 좋다"

백학초교 (교장 이진구)에서 한글교실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지난18일 백학초등학교(교장 이진구)에서는 지난 6월초 개강한 한글교실 수료식이 9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바람 한글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진구 교장은 수료식에서 “우리 인간의 몸은 사용하지 않고 먹기만 하면 몸이 굳어지고 병이 빨리온다.”면서“ 우리들의 뇌도 활동을 하지 않으면 뇌 세포가 파괴되어 알츠하이머병, 치매, 우울증, 기억장애, 두통, 말초 신경병이 온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또 “뇌를 활동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 읽고, 공부하고, 악기다루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해요. 집에 계시는 동안 틈틈이 배우신 내용을 복습하는 습관을가져 뇌 건강에도 정신건강도 유지할 수 있도록 그동안 배운공부를 게을리 하지말아 달라.”고 말했다.

수료장과 선물을 건네받은 수강생 대표 황후남 할머니는 “어린 시절 배우지 못한 것이 한으로 남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글을 배우게 되어 너무 기쁘다.”는 말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