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그룹 엘루체 자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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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그룹 엘루체 자선공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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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연천군문화체육센터서 열려

▲ 군 문화체육센터서 열리는 팝페라 그룹 엘루체 자선공연진
모던 크로스오버 클래식 그룹 엘루체가 오는 23일 저녁 7시 경기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자선공연을 펼친다.

연천군에 따르면 팝페라 그룹 엘루체가 공연문화가 다양하지 않은 지역의 문화적 향상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전국투어 중 이번에 연천군에서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는 것.

이번 콘서트에서 엘루체 대표인 NOW기획의 박상호 대표(前 5사단 군악대장)는 어린이로부터 청소년, 노년층을 불문하고 가족 단위의 관객, 모든 군민들이 같이 호흡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려고 클래식을 기초로 보다 대중적인 음악으로 그들만의 색깔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CF송 ‘생각, 생각, 생각…신한카드’를 부른 엘루체의 멋진 연주회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중인 고예주씨도 함께해 클래식, 칸쵸네, 가요, 애니메이션 OST, 뮤지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호 NOW기획 대표는 “이번 공연이 연천군의 학생들이나 일반 시민들의 지역적 정서수준을 한층 향상시키는 계기 마련과 동시에 청정지역인 연천지역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엘루체는 이탈리어로 ‘빛’이라는 뜻으로 세상의 지친 모든 이들에게 꿈과 소망을 갖기를 바라는 뜻으로 지난 2년간 유엔젤에서 활동 중이던 멤버들이 팬들의 성원으로 다시 결성돼 ‘엘루체’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올해 초 다시 활동을 시작한 5인조 남성 팝페라 그룹이다.

또한, 신상진(베이스), 김도형(테너), 서범석(테너), 서형석(테너), 지현식(바리톤)으로 구성된 엘루체는 놀토 음악회와 교향악단 공연, KBS 일요문화센터 출연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모든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으로 쓰고 있다.

공연관람은 8세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료는 성인(15세이상)이 1만원, 초등학생(8세이상)이 5천원으로 NOW기획(www.elluce.co.kr)에서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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