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늘한 겨울! 소외 계층에 대한 행복.사랑 나눔 행사
“날로 각박해져가는 세태에 전곡농협의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물품을 전달받게 되어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지난 22일 오전 11시 전곡농협(조합장 류신영)90여명의 임직원이 그동안 1년여간 모은 후원성금을 마련,관내 12개 복지시설과 소외된 주민을 위해 김치와 생활물품(2천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복사랑 나눔행사’를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오늘 행복사랑 나눔을 함께 하고자 하는 행사에 2011년 첫 눈발이 내린 날이라 더욱 의미있고 뜻깊은 날이 되어 기쁨이 두배가 된 것 같아 참석자 모두들 행복해 했다.
특히 전곡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며 남은 모든 이익금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의 뜻으로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직원들도 한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담은 행사를 펼치고있다.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농협직원들이 뜻을 감사해 하는 동트는 마을의 한 관계자는“농촌지역의 어렵고 힘든 시기에 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지역복지 사회단체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받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곡농협이 사회에 대해 배려하는 농협임을 알게되어 새삼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곡농협이 매년 신규사업으로 1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조합원 제주도 효도관광, 조합원 건강검진 시행과 조합원 자녀장학금,노인정 연료비등을 전달해 오고있어 주민들은 물론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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