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지사장 박효수)사랑의 메아리 봉사단은 지난 24일 연천군 군남면 삼거1리 김숙자(72)씨 집에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써 소외된 이웃과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은 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메아리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하여 김숙자씨 주택(20평) 내부에 도배 및 바닥지를 발라주고 주변환경을 정리해주었다.
이에 김숙자(72.)씨는 "갑작스런 한파에 겨울 나기가 걱정 스러워 잠도 오지 않은터에 농어촌공사 봉사단원들이 집수리를 위해 도배지와 집정리를 해주어 감사할 뿐이라."면서" 올 겨울나기는 걱정이 없겠다."고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해 했다.
공사 봉사단원들은 그동안 단편적 일회성 나눔활동을 지양하고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인별 의무 참여 봉사일수를 부여하여 브라이트 운동, 연탄나르기, 집고쳐주기등 나눔활동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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