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1층 문화 누리실에서
평생교육원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문학 바캉스가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승수(『글쓰기 클리닉』저자) 강사의‘목적을 달성하는 결정적 한 방 – 글쓰기 클리닉’이란 주제로 지난 6일부터 운영한 이번 강좌는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고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80여 명이 강의실을 가득 채워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 강사는 “글쓰기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디테일한 표현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써야 한다”며 “중요한 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라고 강조했다.
인문학 바캉스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 1층 문화누리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city.ddclib.net) 또는 전화(☎860-3261)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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