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기자] 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공무 국외출장 심사위원회(위원장 형남선)를 열어 2015년 공무 국외출장에 관한 심의를 가졌다.

 이날 심사위는 다음달 8일부터 16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지역의 국외출장에 대한 필요성 대상국가와 기관, 기간의 타당성, 경비의 적합성 등을 심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형남선 심사위원장은 심의에 앞서 "그동안 의원들의 해외연수에 대해 말이 많았다"며 "내실 있고 규모 있는 국외공무출장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심사위원회는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의 외교활동과 해외시찰 등 공무 국외출장에 관하여 출장 목적과 출장국 또는 방문기관의 적절성 등을 사전에 심사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국외출장이 되도록 2013년 조례로 제정했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