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는 4(금) 지사 음악동아리 직원과 민요, 만담 등 외부 재능인을 초청하여 2시간 동안 노인백세건강운동과 건강증진센타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오락 공연을 펼첬다.

동두천연천지사는 2014년도부터 전국 178개 지사 중 소규모건강증진센터를 시범운영하는 3개소 중 한 곳으로 지역주민 중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를 중심으로 체질량, 근력, 균형감각,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영양사의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관리사의 체계적인 운동법을 지도하고, 월1회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요원의 건강 상담을 받 는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인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지사 강당에서 한반에 7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하는 실버댄스반과 요가반을 각각 주2회 운영하고 있다.

민우근 지사장은 인사말에서 “공단은 국민건강유지 증진을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과 급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보호자 없는 병동인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도용방지와 환자의 특성과 진료에 도움이 되는 주요 정보를 담은 전자건강보험카드(IC카드) 도입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기도입을 위하여 공단은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은 지사 음악동회회 회원을 주축으로 기타반주 노래와 외부 인사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초청하여 민요와 만담 공연으로 건강운동 참여자의 흥을 한껏 돋았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