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힐링콘서트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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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힐링콘서트 개최 -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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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女幸)을 느끼자!!!』
 

[동두천=백호현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8일 오후2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희자) 주관으로 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여성과 남성이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의 실현을 위하여 기존의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바뀌면서 올해부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실시됐다.

이날 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여행(女幸)을 느끼자!!!』 라는 주제로, 여성이 행복할 때 남성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기에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흘린 땀방울을 돌아보며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그 주제를 정한 목적이 있다.

1부 식전행사는 한지붕예술단의 타악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되어 전자현악팀인 샤인의 무대로 힐링콘서트에 모인 여성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의 흥을 돋우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여성들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과 평등사회를 구현한 공으로 훌륭한 어머니상(안정예), 봉사상(이영민), 예능상(손순자)의 동두천시 여성상 표창과 함께 공로상(류진아, 손필승), 시장상(차광미 외 13명), 국회의원상(고민화 외 1명), 시의장상(신애란 외 5명), 우정상(손복자) 6개 부문 총28명 대한 표창 수여를했다.

또한 양성평등주간 기념 부대행사로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자렛성가원, 성폭력상담소, 천사의집 등 여성가족시설의 사업홍보 및 4대폭력(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 캠페인이 있었다. 특히 동두천시방범기동순찰대의 협조로 안심귀가 서비스 안내 등 여성가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및 체험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희자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여성들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 아픔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와 밝고 따뜻한 자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가 필요한 일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여성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여성단체 및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하여 여성과 가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동두천 만들기에 모두 힘을 합하여 참여하고, 여성만이 아닌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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