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11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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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11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 실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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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봉사자 감사패 전달, 자원봉사자 활동 보고, 노래자랑 등 열려 -

김규선 연천군수가 2011년 자원봉사자 후원위안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연천군과 연천군노인복지관은 11월 30일 노인복지관에서 2011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규선 연천군수, 자원봉사자, 후원자, 어르신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하스실버밴드 식전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단체 한국부인회(회장 유재숙)와 개인 우수봉사자 김동율 어르신에 대한 연천군수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노인복지관 노인예술단으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에 공연지원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복지관 위상 정립에 크게 공헌한 로하스실버밴드에게 연천군노인복지관장(관장 김학석)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은 활동보고에서 힘들었던 장면에서는 서로를 위로하고, 즐겁고 재밌는 장면에서는 탄성을 지르는 등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이 준비한 트로트 메들리 축하공연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동트는 마을의 사랑메아리 공연에서는 익살스런 춤과 노래에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하면서도, 실수가 나올 때는 박수로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 노래경연대회는 자원봉사자 7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 속에 박정자 자원봉사자(생명사랑교육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전천희 자원봉사자(고향주부모임)가 우수상, 박금원 자원봉사자(한국부인회)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함을 표현하여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이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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