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면 주민자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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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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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안보는 물론, 지역민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軍”
 

“어느덧, 7년째…자매결연학교 모범학생 대상, '사랑의 장학금' 지원, 꾸준한 지역사랑”

 육군 5사단 사자연대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약 7년여간 꾸준히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은 물론 주변 부대들로부터 큰 귀감이 되고 있다.

 21일(월), 육군 5사단 사자연대 '사자사랑 후원회'는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내 자매결연학교인 연천고등학교를 방문해 모범장학생으로 선발 된 정 모 양(2학년, 18세)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자연대가 08년부터 현재까지 약 7년여간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장학금' 나눔은 부대내 자발적 봉사단체인 '사자사랑 후원회' 회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부대의 든든한 안보지원 아래, 인재육성을 통한 지역과 사회발전에 노력하는 자매결연학교에 힘을 더하고,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 '사랑의 장학금'이라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것이다.

  사자연대 연대장(대령 정영환)은 “작은 물줄기들이 모여서, 큰 바다를 이루듯이 오늘 우리가 하고 있는 작은 '나눔'활동이 언젠가는 지역과 사회에 큰 이바지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의 문화‘를 지속 실천하고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자후원회 운영위원장(상사 안석희)은 “앞으로도 우리 사자후원회 일동은, 지역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역안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자연대로부터 '사랑의 장학금'을 받은 정 양은 “배움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주는 부대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배워 사회에 이바지 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 보답으로 육군의 든든한 서포터가 되겠다.”는 의미있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사자연대는 다가올 '한가위'를 맞이하여, “감사와 나눔의 문화”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지역내 6ㆍ25 참전용사 및 독거노인 자택,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풍요롭고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전 장병의 뜻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쌀, 라면, 과일, 학용품 등 위문품 제공)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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