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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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출범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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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개 단체 150여명 참여

 

▲ 연천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출범식 장면
연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대회실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6일 군에 따르면“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범 군민 공감대 형성과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대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나원식 연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와 군부대, 기업체 등 40여개 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생활 구현을 위한 그린스타트 실천 서약을 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범 군민실천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그린스타트 운동과 기후변화 바로알기 등 온실가스 줄이기 관련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그린스타트 실천 선언문의 낭독과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STOP CO2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홍영표 상임대표는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냉?난방 온도 줄이기, 짧은 거리 걸어 다니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녹색제품 이용하기, 분리수거생활화 하기, 자전거 타기 등 소비문화의 개선과 에너지 절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생활실천의 범 군민 캠페인 및 홍보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이번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과 함께 저탄소 녹색 연천의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군민 모두가 실천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 모두가 지역의 지도자로서 그린리더의 역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발대식에 앞서 연천군은 지난 14일 그린스타트 연천군 네트워크 대표자 회의를 통해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이끌어 갈 공동대표에 홍영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과 차동장 맑은연천21실천협의회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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