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문인,국악,연극협회 등 4개 예술단체 참여
17일 오후5시 전곡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5회 연천군 38선 예술(가요)제’를 개최한다.
(사)한국예총 연천군지회(지회장 황애란)가 주최하고 연천군.경기도.한국문화예술위원회.연천군민신문.파주.연천축협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연예협회, 문인협회, 국악협회, 연극협회 등 4개 예술단체 회원들이 참가해 각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진행되는 1부행사에는 마당놀이 ‘신 뺑파전’과 시 낭송을 2부행사에는 국악협회 회원들의 국악, 춤, 민요 등 국악 한마당과 전통춤과 벨리댄스 등이 흥을 돋으며 3부 행사에는 본선 진출자 1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가요제, 초대가수 공연등이 초가을 연천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황애란 예총회장은 “이번 예술제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어 연천군주민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있을것이라.”연천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38선 예술제는 지난 2009년 출범 이후 12년까지 4개 예술단체가 통합해서 열렸으나 13년, 14년은 각 지부별로 행사를 진행했으나 황애란 예총회장이 취임하면서 38예술제를 다시 부활시켰다는 점에서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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