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미수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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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미수문화제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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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1시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경순 연천문화원장이 축사를하고있다.
국민의례
 
 
김규선 연천군수가 격려사를하고있다.
 
이종만 군의회의장이 격려사를하고있다.
허일범 양천허씨 대종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고전무용 부채춤
 

26일 오후 1시부터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김규선 군수.이종만 군의회의장,이경호 연천소방서장,군의원 이만덕 연천향교전교,유봉춘 연천군노인지회장, 이경순 연천문화원장,남헌모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김명순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허일범 양천허씨대종회장,관계자,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미수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미수문화제는 식전행사로 사물놀이공연 고전무용,민요공연,고전무용부채춤,현다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막식에 이어 미수허목 서예의 재조명이란 주제로 학술회의를가졌다.

이경순 문화원장은 축사에서 “연천출신의 조선중기 대학자인 미수허목선생을 널리 알리고자 한 취지로 만든 미수문화제가 연차가쌓여 갈수록 감회가 새롭다면서 중국의 개방화와 맞불령 서서히 흐름을 타기 시작한 한류는 요즘 아시아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율곡이이,다산 정약용,정몽주등은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지고있는 역사적 인물로 인정받고 있지만 연천출신 미수허목선생도 역사적인 조명을 제대로 받지 못했을뿐 조선중기 행정가로서 서예가로서 학자로서 큰 업적을 남기신 분이면서로 우리는 너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를 기리고자 미수선생의 서예에 대한 재조명으로서 저명 한 패널분들을 모시고 개최하게됐다.“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는 격려사에서 “ 조선중기 문신이었으며 유학자,역사가, 교육자,정치인, 화가, 작가,서예가로서 연천을 대표하는 역사 인물인 미수허목 선생을 널리 알리고 높이 기리고자 기획된 제4회 미수문화제의 개막을 매우 뜻깊에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미수문화제를 통하여 허목선생을 재조명하여 업적을 기리고 미수선생의 혼과 선생의 학문과 사상이 새로이 가치를 부여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만 군의회의장은 격려사에서 “청명한 가을 풍요로움을 축복하는 결실의 계절을 맞이한 가운데 연천출신이신 미수허목선생의 청백리적인 삶과 서예작품들을 재조명을 위한 제4회 미수문화제 및 학술회의를 개최하게된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상은  연천에 거주하는 강미화씨가, 최우수상은 이만석, 이안무씨가, 우수상은 김두성, 신주진, 조순옥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별축하 공연은 조상민 서울 국악원의 벽 사진경 북청사자놀음 공연이 진행됐는데 흥겨운 전통가락과 역동적인 사자탈 공연으로 참석한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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