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0대 연천군산림조합장 이.취임식
상태바
제19.20대 연천군산림조합장 이.취임식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오전 11시 연천군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이찬재 제20대 산림조합장이 취임사를하고있다.
심재석 제19대 산림조합장이 이임사를하고있다.
정찬우 부의장이 축사를하고있다.
지역조합장들의 취임축하 기념사진
 
심재석 조합장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6일 오전11시 연천군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연제찬 부군수. 정찬우 군의회부의장,김유훈 연천농협조합장,이세우 경기도산림과장,조성미 산림조합 중앙회 서울,인천 경기지역본부장,남궁종 포찬시산림조합장,윤희구 양주지역 산림조합장,장기영 가평군 산림조합장, 이춘승 전 연천군산림보합장,이사.대의원,조합원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20대연천군산림조합장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찬재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군산림조합원 및 임원여러분, 그리고 군민여러분 저에게 제20대 연천산림조합장 자리를 맡겨주시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앞으로 임기동안 조합원과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튼튼한 조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로 마음과 힘과 정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 조합원들의 바람을 살피고, 마음에 새겨 실천해 나가고, 상설 대화 창구를 개설하고 조합원들의 조언과 비판의 소리를 듣고 경영혁신을위하여 발벗고 나서겠다.”고강조하면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될 수 있는 임산물 가공식품,개발,판로를 개척하고 목재생산을위해 산림작업단을 활성화와 울창한 산림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심재석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지나온 4년의세울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힘든 시기로 무일푼으로 시작한 신용사업은 적자를 메우는데 급급하였고 지난 12년도 수해복꾸사업의 손실은 우리조합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나날이였다.”며“인적자원 마져 부족한 조합으로서 과장3명, 일반직1명등 4명의 직원들의 사직서를 받아야 했던 뼈아픈 개혁을 단해하기도했었다.”고 말했다.

심 조합장은 “조합장,직원들을 급여를 일부 반납하며 오직 조합을 살려보겠다는일념으로 낮에는 현장에서, 밤에는 사무실에서 연가를반납하며 조합장의 뜻을 따라주었던 직원들과 조합원여러분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말했다.

3년동안 출자 배당금 한푼도 못해주고 조합장을 믿고 잘 참아준 조합원여러분 이 있었기에 합심하여 신용사업을 살렸고 조합을 살렸다.“면서" 2012년 부실조합에서 2014년에는 정상조합으로 성장하였다."고 설명했다.

재직하는 동안 임업과 산림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는 심 조합장은 “ 이제 4년의 정든 집무실과 함께 동거동락한 직원들과 떠나려하니 섭섭함이 앞선다.”며“기회가 된다면 조합발전을 위하여 적극협조하고 저의 불찰과 어리석음을 이해해 주기바란다.”고 이임사를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