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두천크리스마스트리 축제 개막식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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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두천크리스마스트리 축제 개막식 성황리에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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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다음달 31일까지 41일간
 
 
 

[동두천=백호현기자] 제3회 동두천 크리스마스트리축제가 ‘빛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1일간 개최되 며, 지난해보다 15일 빨리 개막식이 진행 되었으며, 전국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중 가장 먼저 개최됐다.

지난 2일 오후6시 30분 개최된 개막식 행사는 동두천시장(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등 3,000명의 시민이 참여 하였으며,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오마이걸(K-POP 걸그룹), 신유(트로트 가수), 박완(뮤지컬배우), 한아름(팝페라가수), 미8군 브라스 밴드 등 화려한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 었다.

반짝반짝 빛나는 다양한 불빛들로 어두운 밤거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즐거운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 크리스마스트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원용목사)및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전통시장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해에는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진들과 함께 다른 지역 빛 축제와는 차별화 되도록 기획 및 디자인 됐다.

또한 전후 62년이 지난 시점에서 셰계 평화와 한미 친선의 의미를 더욱 굳건히 하는 종교적인 의미를 초월한 뜻 깊은 범시민 대축제이다.

동두천 크리스마스트리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 행사를 통해 중앙로 거리를 생기 있는 명품거리로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선언하였으며, 축제 기간 중 주변상가 점포에서 2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하고 응모권을 받아 경품에 응모하면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8시 30분에 중앙도심공원 상설공연장에서 자전거, TV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25일 금요일 오후8시에는 엑센트 승용차를 경품으로 추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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