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연천군 교총 회원 참가
연천군교원총연합회(이하 연천교총)는 24일 오후5시부터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볼링센터에서 관내 교직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1회 연천교총 친선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내 교총회원 183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이번 대회는 3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평소 갈고 닦은 볼링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경기에서 볼링에 대한 열정으로 볼링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레인을 구르는 볼링공의 경쾌한 소리와 볼링핀을 쓰러트리는 짜릿함에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자기 팀의 구호를 외치는 등 볼링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연천교총 회장(궁평초 교장 오범교)은 “볼링은 큰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본 대회를 계기로 교총이 발전할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모두가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회원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지역에 비해 교직원 수가 적은 연천군에서 회원들간 정을 느끼는 만남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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