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모범운전자회(회장 김현기)회장 이․취임식이 2일 오전11시 전곡제일부페 4층에서 김규선 군수,차경택 연천경찰서장,이종만 군의회의장,군의원,강정식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양승갑 연천군개인택시 조합장,김제현 모범운전자회 수석부회장,각지역 모범운전자회장,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12대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김규선 연천군수는“연천 교통운행의 소금 같은 존재인 모범운전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모범운자자회를 모범적으로 이끌어오신 신현식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현기 신임회장을 선두로 최고의 모범운전자회를 이끌어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현기 신임 회장은“연천모범운전자회가 봉사해온 경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원들의 정신을 잘 받들어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이임하시는 신현기회장의 경험 바탕과 회원들을 믿고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회원들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현식 회장은 지난 3년 간 연천모범운전자회를 이끌면서 교통봉사 활동에 단체가 단합하여 참여하도록 솔선하고 아우르는 역할을 해냈다.

모범운전자회는 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사각지대와 취약지구에서 묵묵히 헌신하였는데, 붐비는 출근길 교차로와 어린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골목에서 교통정리와 어린이 보호를 위해 자리를 지켰다.

또한 차량을 이용해 보행약자의 이동을 도와 권익을 개선하였고 구석기축제, 농특산물 큰 장터 같은 지역대표 축제에서 교통정리로 원활한 행사진행에 동참하여 지역이미지를 빛내왔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