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제23.24대 6포병단장 이,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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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제23.24대 6포병단장 이,취임식 가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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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3시 6포병단 연병장에서 박종택 6포병여단장
이,취임식을 마치고 박정택  제6포병여단장과함께 기념촬영을하고있다.
박정택 6포병여단장이 양기열 단장에게 휘장을 달아주고있다.
 
국민의례
 
박정택 제6포병여단장이 훈시를 하고있다.
석대완 단장이 이임사를하고있다.
양기열 신임 보병단장이 취임사를하고있다.
 
 
 
 
사열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9일 오후3시 6포병단(단장 양기열)연병장에서 박정택 제6포병여단장,참모,친지,친구,동료,장병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24대 6포병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 신임 여단장은 훈시에서 “석대완 단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양기열 신임 단장은 최고의 존재가치로 여기고 언제 있을지 모를 적의 도발에 대비하여 어떤 힘든 훈련도 즐겁게 임하여 언제 어디서 적이 도발하더라도 일사불란하게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부대,자신보다 전우를 우선 배려하고 주변과 소통하면서 신분과 계급,직책을 뛰어넘는 의리와 사랑이 가득한 화합,단결된 부대로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부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해 줄것.”을 당부했다.

양기열 신임단장은 취임사에서 “저의 취임을 축하해주기위해 참석해 준 박정열 6포병여단장,각 부대참모,가족,친지,동기생,그리고 전우장병 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무엇보다 지난 20개월 동안 제 위치에서 역할을하는 전투형 야전포병 육성을 목표로 6포병단의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기고 여단 참모장으로 영전하시는 석대완 대령께 최대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양 단장은 “오늘 명에 의해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6포병단장의 중책을 맡게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여단장의 지휘의도를 명찰하여 더 강인하고 전투력이 왕성하며 쏘라고 명령할 때 두려움없이 쏠수 있는 야전포병 육성을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장으로서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키고 사랑과 정성을 다해 대한민국의 아들로 태어나 국가에 맡겨주신 자랑스런 용사들을 육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전투력을 보존하여 성숙된 대한의 남아로 만들어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낼 수 있도록 밝고 아름다운 병영문화를 만들러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석대완 단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소임을 완수 할 수있도록 따뜻한 지도와 격려로 이끌어주신 부여단장을 비롯한 여단참모,양만서목사,전희광 부장등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말하고 “탁월한 전술적 식견과 지휘통솔 능력을 겸비한 양기열 대령에게 지휘권을 인게하게되 마음든든하다.“고 말했다.

석 단장은 끝으로 “정들었던 6포병단을 떠나지만 재임기간중 여러분과 함께했던 지난날들과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은 결코 잊지 못할것이라.”며“ 최정예 포병단을 지휘했던 영광을 명예롭게 간직할것이라.”고 말하며 이임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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