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열 제7보병사단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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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열 제7보병사단장을 만나다.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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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장병들에게는 대한민국의 대표 리더가되라.강조
 
서정열 칠성부대 사단장과 정연수  경기도청년위원장( 전 제 7보병사단 수색대원)
서정열 사단장과 윤인복 수원시 청년위원장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칠성부대 예 전우들을 만나게되 기뻤습니다.“

11일 오전 11시 오늘은 칠성부대를 전역한지 35년만에 기자가 국가의 부름에 명을 받고 젊은시절을 불태웠던 강원도 화천에 주둔한 칠성부대(제7보병사단.사단장 서정열)를 정연수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윤인복  경기도 수원시 청년위원장등이 부대를 방문, 서정열 사단장, 사단참모등의 영접과 환대를 받았다.

서정열 사단장은 기자와 청년위원장등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아주며 칠성부대 현관에 부착된 부대창설배경과 사진설명,MBC에서 최고 인기리에 방영중인 진짜사나이 출연했던 사진과 동영상을 직접소개하고 설명했다.

“젊은시절 5사단 예하 포병대대장과 제6포병여단 참모장을 지내 연천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는 서 사단장은 “이런 야전 참모장 경험을 거울삼아 동생 같고 내 자식 같은 마음으로 장병들에게 혼신을 다하고 있으며 부대의 “절대.절대 포기하지말라.”는 슬로건과 사단장이 사비를 들여 예하부대 방문시 장병들에게 사단장이 직접 나눠주는 “절절포 위문품셋트”는 어느 부대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일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서 사단장은 “1달러의 지폐를 전역 장병들에게 나눠주며 1달러의 꿈은 칠성부대 장병들이 세계로 나아가 더 큰 세상을 경험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는 염원이 담긴 사단장의 마음.”이란 문구와 함께 전달하며 칠성부대의 나라사랑과 자부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실제로 김호승 중위는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으로서 장기간 자리를 비우는 것은 임무수행을 소홀히 하는것이라 거부감이 들었고, 군인에게는 해외여행이 먼 얘기로 치부되었으나 사단장이 1달러를 건네주며 장병들에게 “세계로 나가라.”는 말씀이 해외여행을 결심하게되 지난5월말 여행을 떠나게 돼어 더 큰 세상을 경험하기위해 첫 방문국 일본을 경험하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되어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게 되었다.“고 사단장께 감사의 글을 올렸다.

그는 또 “짧은 기간이였지만 그들이 가진 장점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되고 어떤 부분을 채워 나가야하는지, 배울수있었다.“면서” 여행은 1달러에서 시작했지만 1달러로 시작된 여행이 100만달러 만큼 값진 경험이 되어온 것아 많은 군인들이 해외여행을 통해 넓은 세상을 보고, 느끼고, 값진 경험을 쌓아 대한민국을 이끄는 주축이 되기를 바란다는 글과 함께 곧 책까지 발간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사단장에게 글을 올렸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서 사단장은 “칠성부대 장병들이 군 병영생활을 마치고 언제인가는 사회로 돌아가 대한민국의 리더가 되라는 말을 칠성부대 장병들이에게 전하고 전역장병들이 사회에서는 이를 실천하며 어데를가던 칠성부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갖는다는 예비역들을 보면서 사단장으로서도 큰 자부심과 긍지를 을 갖게한다.”고 방문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정연수 청년위원장은 " 군 생활했던 부대를 20년 만에 방문한다는 설레는 마음이였으나 사단장이 직접 예비역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아주어 잊지못할 추억이였다."면서" 칠성부대 출신답게 성공을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되겠다는 다짐을하게됐다."고 말했다.    
 

윤인복 청년위원장은 " 예비역 칠성부대원은 아니지만 부대설명을 들으면서 내가 꼭 칠성부대원이된것 같은 느낌을 가졌다."면서" 오늘 받은 기념품과 선물은 고히 간직해 아들에게 꼭 전달해주고싶다."고 말했다.  

기자는 77년 6월 군 입대하여 조치원 32사단에 전반기교육을 마치고 지금의 칠성부대(7사단 3연대 2대대 7중대)에서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33개월을 군생활을 한 지역이라 35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그 시절을 잊지못하고 있으며 정연수 청년위원장도 20년 전 7사단 수색대원으로 20년만에 방문소감을 밝히고 다음에  다시한번  꼭 방문할 것을 사단장과 약속을하고 7사단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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