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농촌지도사 농진청 농촌지도대상 수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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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농촌지도사 농진청 농촌지도대상 수상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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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 살린 농촌관광 발전 공로 인정 -

▲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안영미 농촌지도사
23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안영미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장이 수여하는 2011년 농촌지도 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 농촌지도대상을 수상한 안영미 지도사는 1985년부터 농촌지도사업을 시작, 최근 5년간 연천군 농촌관광 발전을 위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꿈의 농촌 만들기”란 비전을 가지고 ▲농촌관광연구회 육성, ▲농촌관광 마을과 농촌 교육농장의 네트워크 프로그램 개발, ▲코레일과 연계한 농촌관광 상품 개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도시민 유치,▲ 농산물 직거래 장터운영 등으로 농산물 판매증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또한, 식품기사, 한식조리기능사의 자격증을 이용해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연구개발을 1994년부터 실시하여 율무와 콩을 이용한 요리를 농가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과 관내 음식점 보급은 물론 율무국수 제조법에 대한 특허를 비롯한 상표등록도 함께 이뤄냈다.

안영미 지도사는 또 1999년부터 천연염료연구회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학교와 시설에서 천염염색 봉사활동은 물론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천연염색과 규방 공예 강의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동호회원들과 함께 매년 인사동에서 전시회활동도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안지도사는  틈틈이 영어공부를 하여 지역 공무원 대상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지역 축제시 외국인 통역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안영미 생활자원팀장은 “앞으로도 연천군의 농촌관광 및 농산물 직거래활성화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주민 누구나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연천군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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