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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획정위원장 사퇴한 마당에…여야 '네 탓 공방'김영우 수석대변인 선거구획정,경제법안등 국회의장결단필요
엄우식기자  |  ycg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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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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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8일 김대년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장이 사퇴한 것에 대해 여야는 선거구획정 무산의 책임을 전가하면서 서로에게 전향적인 태도 변화와 양보를 촉구했다.

새누리당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정의화 국회의장의 결단을 요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선거구획정이 매듭지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안타깝다"며 "지금은 비상한 상황이다. 선거구획정과 경제법안 등에 대한 정치권과 국회의장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더민주를 향해 "더 이상 시간을 끌어서는 안 된다"며 "선거제도가 아닌 선거구 획정기준에 집중하는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수현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선거구획정에 어려움이 있다하더라도 더 인내하고 지혜를 모아내는 역할을 해야 할 위원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선거구획정과 관련해 일점일획도 양보하지 않은 것은 새누리당이다. 우리당은 더이상 양보할래야 양보할 것이 없다"며 "새누리당은 오로지 과반의석만 지키려는 옹고집을 풀고 집권당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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