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현실로, 희망을 결실로 맺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丙申年 새해를 맞아 지난12일 생연1동을 시작으로 15일 불현동까지 4일동안 관내 8개동을 대상으로 2016년 시민과의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시민과의 신년인사회에는 오세창시장이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15년 시정 성과와 2016년도 시정 비전과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오세창 시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로 기회의 땅 동두천 그 가능성을 찾았다.”며“ 미군기지 잔류에 강력한 대응으로 정부지원 방침을 이끌어내었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도로개통,철도 운행시간 단축으로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오 시장은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어가는 2016년 시정계획을 이끌어갈것이라.”면서“상패동에 국가산업단지조성,보산동에 두드림 디자인아트 빌리지조성,탑동에 놀자숲 조성,상암동에 산림욕장확대개발,박찬호 야구공원조성,소요동에 동양대학교건립,경기북부어린이 박물관건립등 희망이 현실이 되는 도시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2015년성과와 2016년 시정계획을 보고하고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즉시 현장에 출장하여 현황을 확인한 뒤, 신속히 조치하고 결과를 바로 안내하도록 하겠다.”며, 2015년에 마련한 기반을 토대로 2016년에는 동두천시가 위기를 딛고 우뚝 일어서서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2016년 시정계획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어나가기 위해서는 시장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사회단체 및 지역시민들의 단합이 있어야 실현가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주민들은“먹고사는 일에 바쁘다는 이유로 시정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시장의 2015년 성과와 2016년 시정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나니 많은 궁금증이 해소된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였다.”면서“ 시장의 말대로 만 된다면 시민들은 더 바랄것이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8개동의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들도 시정소개와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으로 실질적인 소통과 주민참여가 이루어진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시장은 그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꼼꼼히 메모하며 경청하고,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시청 각 동 담당과장을 비롯한 민원 관련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총 63건의 건의중 23건을 즉석답변 해결하고, 40건은 검토 후 조치하겠다고 해 주민들에게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한 몫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동두천.연천신문=백호현 대표기자]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