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오 전 새누리당 동두천시의회의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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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오 전 새누리당 동두천시의회의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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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오전11시 동두천시 브리핑룸에서
 

임상오 전 새누리당 동두천시의회의장 후보가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임상오 예비후보는 1일 오전 11시 동두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여러분과 함께 동두천의 통일 대박을 준비하기 위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동두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동두천시는 전체면적 95.68㎢ 중 42%에 해당하는 땅을 미군 사용에 따른 중첩 규제로 지역 발전의 저해 원인이 되었으며,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동두천시 주민들은 지역경제 침체로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동두천은‘공여구역특별법’, ‘동두천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시민이 실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임 예비후보는 ▲국가지원 지정도시 입법화 추진 ▲‘2016년 ‘규제프리존 지정 · 운영 특별법’동두천 지정 ▲종합병원, 대학교, 실내체육관, 여성· 보훈· 노인· 아동· 종합 복지관, 문화 관광 일자리 콜센터 ▲동두천 5개 역세권 개발과, 관광자원 개발 등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풀뿌리정치인 임상오는 여의도에서 국민께 걱정 드리는 정치는 하지 않으며 계파정치 패권정치도 거부한다"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동두천의 희망찬 미래만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는 믿음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공천경선에서 탈락하면 경선 공천자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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