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10시40분 국회 원내 대표실에서 정연수 새누리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과 이유재 조직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유철 원내대표와의 단독면담 시간을 가졌다.

정연수 청년위원장은 원유철 대표와의 면담 자리에서 “ 이번 총선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도 70%이상의 국회의원 당선을 목표로 청년위원들이 최선을 다 할것이라.”면서“ 청년위원들을위해 많은 관심과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청년들은 월급이자 수당도 없이 열정만을 가지고 선거운동에 몰입하고 있지만 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외면해 버리는경향이 있다.”면서“기존 청년위원들도 유능한 인재가 많으니 청년 외부 인재 영입에만 몰두하지 말고 현 청년위원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주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원유철 원내대표에게 연천군의 특산품인 병배.병포도를 전달하면서 연천은 구석기축제.DMZ안보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지만 연천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면서" 연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원유철 대표는 “ 청년당원들의 불만과 어려운점을 다 알고 있다.”면서“대표로서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