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회의원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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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회의원 신년사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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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현실이 되도록 희망을 다지겠습니다”

▲ 김영우 국회의원
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

60년만에 돌아온 흑룡의 해, 임진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용처럼 힘찬 기상으로 국운이 더욱 융성하고, 연천이 더욱 발전하며 여러분의 희망과 목표가 성취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 뜻하지 않은 재난 속에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새해에도 쉽지 않은 도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험난한 풍랑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노를 저어온 우리 연천이 감당하지 못할 과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특히, 올해는 연천이 통일 중심 도시로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기본계획 고시를 마친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연장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가 동시에 진행되어질 것입니다. 경원선의 남측구간 복원사업인 ‘신탄리~철원’ 철도사업은 올해 완공목표로 추진됩니다. 경원선의 정상 개통은 초성천 교각의 조속복구공사로 상반기에 가능해질 것입니다.

통일인재 양성을 위해 중부원점 지역에 남북청소년교류센터가 건립됩니다. 남북회담, 이산가족 상봉 등을 위한 복합시설로 활용될 것입니다. 현가리사격장 부지에 통일 후 북한의 재건과 국토관리를 연구하게 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SOC다이어트 센터가 추진됩니다.

도로와 산업단지 조성은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기업 유입으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국도37번 ‘적성~전곡’, 국도3번 ‘연천~신탄리’구간은 올해 토지보상과 사업이 더욱 진행될 것입니다. ‘상패~청산’구간은 연천군에 해당되는 지역부터 사업이 진행됩니다.
백학·청산산업단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폐수종말처리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구축될 것입니다.

지난 3년 반의 의정활동 경험을 발판삼아 전철, 도로, 센터 조성, 산업단지 등의 사업이 더욱 진척될 수 있도록 무한책임의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
국가경제 성장의 온기가 지역과 서민경제의 밑바닥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부지런한 마음으로 결코 머뭇거리거나 주저하지 않고 주민만 보고 희망을 일구어 가겠습니다.

새해,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통해 우리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연천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壬辰年 元旦 國會議員 김 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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