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북한 장거리미사일 발사 규탄성명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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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북한 장거리미사일 발사 규탄성명서 채택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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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연천군 임시회에서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16일 제220회 연천군의회 임시회를 개의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이라는 심각한 사태를 야기한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종만 의장은 성명서에서 “지난 북한군의 2차례 걸친 연천군의 기습 포격도발 행위 등 최근의 사태로 접경지역에 위치한 우리 연천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적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한반도의 평화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는 북한 도발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를 야기 시킨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서 내용이다.

                -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서 -

1.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등은 북한의 도발적 행위에 따른것이므로 개성공단이 정상운영 되도록 도발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2. 북한은 접경지역 연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도발적 행위를즉각 중단하라.

3. 정부와 UN 등 국제사회는 북한의 도발행위가 중단 되도록 강력한 제재 조치를조속히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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