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2시.5시.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혁)은 20일 오후 2시와 5시에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코미디 연극‘여보 나도 할 말 있어’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공연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공연 중에 있으며, 중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이번 작품은 극단 ‘나는 세상’의 김영순 대표가 실제로 몇 달간을 찜질방에서 지내며 관찰한 중년들의 모습을 무대에 고스란히 녹여낸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연극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에서 3년째 계속해서 공연되고 있으며, 개그맨 이홍렬이 연극배우로 변신해 무대에 오르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번 연극은 출연진 대부분이 중년의 나이로 배우들 자신도 연기를 하면서 큰 공감과 위로를 얻었다.”면서 “중년의 부부, 혹은 중년이 될 모든 부부들에게 값진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와 5시에 진행되면 전석 3만원이다.
예매 및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834-3770 / 839-29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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