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손경식 부군수 취임사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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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손경식 부군수 취임사 요지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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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노력

▲ 손경식 부군수가 취임사를 하고있다.
“꼭 한번 근무해보고 싶었던 한반도의 중심 연천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이러한 기회를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손 경식 부군수(18대)의 취임 일성이다.

손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저의 진정성과 뜨거운 열정과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꿈과 희망이 있는「으뜸연천 명품연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손 부군수는 “연천군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 철폐와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연천군은 휴전선 32㎞를 사이에 두고 남과 북이 접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북단 접적지역으로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된 규제로 인해 발전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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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부군수는 “국가안보를 위해 60년 이상 희생해온 우리 지역을 수도권 정비계획법 적용범위에서 제외하고, 그동안 받았던 피해에 대해 국가차원의 특별한 배려가 있도록 하기 위해 뜻있는 분들의 힘을 모으고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손 부군수는 연천군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정 10대 핵심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경원선 전철 연장, 남북청소년교류센터 건립, 임진강관광지 조성,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조성, 백학 관광리조트 조성,청산일반산업단지조성, 연천SOC실증연구센터, 국도37호선 확포장 공사, 연천 소도읍 육성, 인구유입시책추진등 우리 군의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중앙정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연천군 스스로의 추진동력도 높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 부군수는 또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은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손 부군수는 “각 부서의 업무성과는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조직 전체가 얼마나 유기적으로 작동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있다.“면서 ”화합과 결속을 통해 활기찬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새로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하고 가까이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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