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백호현 대표기자]“한 사람의 유권자라도 만나기위해 발로뛸 수 밖에 없잖아요.“
동두천.연천선거구획정이 26일 국회를 통과할것이라 기대했던 후보자들이 또 연기되면서 예비후보자들과 동두천.연천군 주민들의 불만의 소리가 커지고있다.
이런 실정에도 불구하고 김성원(43).고조흥(63).심화섭(60).이기종(60).임상오(57) 예비후보자들은 오전 동두천시 불현동,송내동 척사대회장을 방문, 지역시민들을 일일이 만나 인사를 건네며 자신을 알리기에 5명의 후보자들이 열을 올리고 있었다.
이들 예비후보자들은 동두천.연천선거구획이 최종 확정되지 않아 동두천외에서 명함을 건네거나 인사를 나누기만해도 불법선거로 볼 수 있어 예비후보자들이 연천지역을 방문할 수 없어 답답함을 호소했다.
특히 연천군주민들도 "전국이 제20대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위해 후보자들이 난립 선거운동에 분주하게 돌아가는것에 반해 연천군은 선거구획 확정마져 통과되지 않아 건물이나 도로변에 후보자 현수막은 커녕 예비후보자 명함한장 돌지않아 연천군민들은 이런일 조차 외면당하고있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기종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선거일은 다가오고 있는 데도 선거구획이 확정하지 않아 주민들을 만나지 못해 속이타들어간다.”면서“유권자들 마져 정치를 불신일하고있어 빠른 시일내 결론이 나기를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김성원 새누리당 예비후보도 “ 오늘(26일)은 선거구획이 확정되 연천에서 기자회견을 할 계획도 갖고 있었는데 또 미뤄져 차질이 생겼다.”면서” 답답함을 호소했다
한편 연천군에서는 김규배 전 군수가 출마설이 돌았으나 현재까지 예비후보등록 후보자가 없는것으로 알려지고있어 연천군의 많은 주민들이 안타까워하고있다.
동두천.연천유권자수
동두천 19세 이상 79,565명.
연천 38,3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