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일, 동두천시 특화사업지원센터 총감독인 김도일씨를 3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김도일씨는 수년간 대학과 기업에서 디자인과 공예를 전문적 연구원으로 고객의 정교한 감성적 필요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 국내 유수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는 동두천시 경제특화사업인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의 총감독직을 수행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쏟고 있다.
김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중 월례조회에 참석하여‘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오늘 이렇게 직접 1일 명예시장으로서 행정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히고,“동두천시의 미래를 위한 창조적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그러면서, 직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부탁한다.”라며 동두천시 경제특화사업의 총감독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명예시장은 환경보호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광암동 놀자숲 조성사업 현장, 소요산 어린이 박물관과 동양대학교 캠퍼스 건설현장 등을 살피면서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이바지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