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초등학교 제 62회 개교기념일
상태바
백학초등학교 제 62회 개교기념일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0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학의 봄은 꽃이 피어서가 아니라“네”가 있어서야.
 
 

백학초등학교(교장 유규식)는 30일 총동문회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사졌다.

백학초등학교는 지난1922년에 개교하여 해방전까지 16회를 졸업, 1955년 다시 개교하여 올해 제 61회 졸업을 맞이하여, 총 3,3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4월 1일 제 62회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알고 학교발전에 기여하는 태도를 기르고 학교 사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행사를가졌다.

이날은 한 달에 한번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서 그 달에 생일인 친구를 축하해주는 날이다. 하지만 이번 생일은 좀 더 특별했다. 우리들의 생일만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학교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우리학교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옛 모습을 담은 그동안의 학교 앨범을 보며 추억을 되새기고, 학교 종을 쳐봄으로 인해 학교의 역사를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학교 사랑 팝업카드 만들기, “백․학․초․등․학․교” 6행시 짓기를 진행하였으며 인삼심기와 학교 울타리 주변에 개나리를 심으며 학교사랑과 추억을 하나 더 만들었다.

유규식 교장은 “우리 학생들은 긍정적인 사고와 원대한 꿈을 갖고 생활해야 하며, 공부는 단거리가 아니라 마라톤과 같다.”면서“ 자기 발전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