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국회의원 선거 앞으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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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국회의원 선거 앞으로 5일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0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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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각 당 민심잡기 총력
▲ 새누리당 김성원 후보
▲ 더불어 민주당 유진현 후보
▲ 국민의당 심동용 후보

[동두천.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선거사무소는 물론 동두천.연천의 유권자들이 큰 관심과 함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김성원 후보측은 예비경선(임상오.고조흥.심화섭.이기종)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공천이 바로 당선이라는 분석에 비해 "동두천 시장인 오세창 시장이 더불어 민주당이라는 것에 마음을 놓을 수 없어 선거 막판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분위기속에 새누리당 선거사무소는 막판까지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자."는 분위기다.

그러나 유권자들은 60여년만에 선거구가 연천.포천에서 동두천.연천으로 선거구가 바뀌였지만 이번 선거에 연천출신이 선거 출마자가 없어 아쉽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연천지역은 오래전부터 여당색이 짙어 김성원 후보가 당선 가능성에는 높으나 "김규배 연천지역 선대본부장직을 맡은것이나 김규선 형제 군수가 다 해 먹는다."는 연천군민들의 불만의 소리가 불거지면서 자칫 부동표가 돌아서지나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역력.

한편 더불어 민주당(총괄 선대본부장 박인범)은 "동두천 지역은 그래도 민주당의 표가 있어 승리를 점치면서 이번 만큼은 바꿔보자."는 당원들의 결집이 새누리당의 약점인 "김규배 선대본부장직과 형제군수가 다 해 먹는다."는 유권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부동표 잡기에 안간힘을 쏟으면서 선거유세에 당원들의 결집을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당 심동용 후보는 조직력이나 운동원들의 부족으로 당선 가능성에는 큰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동두천.연천의 민심이 새누리당도, 더불어 민주당도 아닌 부동표에 기대를 모으면서 동정표 잡기에 기대감을 갖고 선거운동에 몰입하고 있다.

"각 당후보들과 운동원들은 막판까지 마음을 놓지말고 부동표 잡기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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