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기 전곡농협 초성지점장 모교에 장학금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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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기 전곡농협 초성지점장 모교에 장학금기부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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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고등학교에 장학금 3백만원 기부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하창기 전곡농협 초성지점장이 후배를위해 써달라며 모교인 전곡고등학교(12회 졸업)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되고있다.

하창기 지점장은 “지난해 12월25일 모친이(故신유순) 사고로 운명을 하시어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두셨던 모친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장례식 부의금 중 일부분을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교인 전곡고등학교에 가족들의 동의를얻어 장학금 3백만원을 기부하게됐다.“고 말했다.

하 지점장은 전곡고등학교 제12회 동창회장으로서 본인도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전진한 만큼 기회가 주어진다면 학교 발전과 모교인 후배들을 위해서 장학금을 기부를 계속할것이라.“고 뜻을밝혔다.

이에 김진영 전곡고교장은 “모교출신으로 후배들을위해 장학금을 쾌척 내놓는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알고 있다.”면서“이 장학금이 후전들에게 잘 전달 되겠다.”고 감사해했다.

하창기 지점장은 2014년 모교인 전곡중학교 운영위원장 당시에도 장학금 2백만원을 기부하는등 지역사회에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하 지점장은 “지난해 광운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할 정도로 학구열도 높아 책임감이 강한 동문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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