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읍.면 주민장병,학생등 800여명참여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동안 열리는 제24회 연천 구석기 축제 개막 시가행진이 5일 오후5시 10개읍.면 주민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구석기축제를 알리는 시가행진이 5~6년만에 열려서 인지 도로주변 상인들도 놀라는 모습으로 거리로 나와 시가행렬을 관심있게 둘러보며 참여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기도했다.
시가행렬에 참여한 주민들은 “농번기로 바쁜시기 이지만 우리지역을 알리는 일도 뜻이있는 것 같아 친구들과 함께 시가행렬에 참여했다.“면서” 전곡리 구석기 축제에 한몫을 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정식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시가행렬에 참여하는 주민들을위해 어떠한 도움줄 수 없이 순수한 봉사만이 참여하는 일이라 많은 걱정을 해온게 사실이였는데 오늘 10개 읍.면 주민들과 군 장병,학생들이 자발적 참여한 것을 보고 자신도 놀랍다.”고 참여자 모두에게 감사함을 기자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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