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선사박물관 체험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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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 체험프로그램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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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곡리안이 되어 보자!

전곡선사유적지 전경
전곡 선사 박물관
30만년 전 한반도에 살았던 전곡리안들은 어떻게 겨울을 보냈을까?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그들의 겨울나기를 직접 체험해 보자.

전곡선사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들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정상 개관한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앞뜰의 생태하천에서 얼음썰매와 팽이놀이를 할 수 있다.
 
추운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빙판 위 나무 썰매 타기와 팽이놀이 등 겨울 놀이 체험을 통해 설연휴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전곡리안의 겨울나기’ 동절기 체험프로그램을 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겨울을 맞이하여 1월부터 운영 중인 ‘전곡리안의 겨울나기’ 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인 연천 전곡리에서 살았던 전곡리안의 삶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곡리안의 겨울나기 프로그램은 전시관을 관람하며 고인류 얼굴합성을 해보고, 전곡리 유적에서는 석기를 직접 만들어 고기를 구워 먹는 선사바베큐 같은 야외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00명 이하가 참여하는 단체프로그램으로 체험료는 1인 8천원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월요일 휴무)까지, 1일 2회 오후에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1주일 전에 사전예약을 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곡선사박물관(031-830-5617)과 연천군 선사문화관리사업소(031-839-25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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