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5일 오전 11시 포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최병훈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연천·포천지역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국가의 헌법을 연구한 전문성과 전문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고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국가의사에 반영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이 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그는 특히 한나라당 후보 경선에 도전하는 것을 전제한 뒤 “정당 민주정치가 잘되려면 정당이 올바르고, 공천이 제대로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런 뜻에서 기초지방선거의 후보자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제는 정치권도 그러한 흐름을 거역할 수 없으며 올바른 제도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그러한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때라.“면서” 사람이 바뀌어야 진정한 쇄신이 되는 것이고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남북문제 및 정치적 갈등 문제 해소, ▲지역의 교육 및 복지문제 개선, ▲전철 연장, ▲탄약고 안전 지하화 등의 공약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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