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동두천 미소들 요양원에서
[동두천 =백호현 대표기자] “침울해하는 요양원 환자들이 (사)한국연예예술인 연합회 동두천지회 회원들의 위문공연을 보고나니 마음의 위안이되어 즐거운 하루가되었습니다.“
23일 오후 2시 미소들 요양원( 동두천시 생연동 826-11)4층에서 2016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참사랑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2016 찾아가는 문화활동 참사랑 위문공연은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 예술인 연합회 동두천지회 (지회장 박장성)가 주관한 이날 홍정은 회원이 음향을,협회가수,(장영애. 정성수. 송기후.박예선. 백은희)고전무용회원, 밸리댄스회원들이 참여 요양 원어르신들을위한 공연을 펼쳤다.
박장성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참사랑 위문공연단들이 어르신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요양원 위문을 찾아왔다.”면서“ 오늘 하루 동두천시지회의 공연을 보시면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기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지켜본 원모씨(85. 동두천시 생연동)는“ 이제는 몸이 약해 2년째 요양원에 입원해 있어 지루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오늘 요양원에 위문공연을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기다렸다.”면서“공연단들의 노래와 춤을 보고나니 마음이 홀가분한 기분이 들어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 한국연예예술인 총 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매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요양원, 경로당,군부대등을 방문, 위문공연을 펼쳐오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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