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접수
상태바
연천군.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접수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0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30일부터 7월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의 피해를 본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하락의 일부를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는 사업이다.

금년 지원대상 품목은 당근,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4개 품목이며 이 가운데 지속적인 영농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3개 품목은 폐업지원금 대상이다.

피해보전 직불금은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 준다.

폐업지원금은 3개품목을 계속해 재배가 곤란할 경우 농가에서 폐업을 희망하면 3년간의 순수익을 지원해 준다.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7월29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지급신청서와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내용에 대해 철저한 현장조사를 거쳐 연내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