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2동 방위협의회, 故 임소득 대위 순직 위령비 참배 및 환경정비
상태바
생연2동 방위협의회, 故 임소득 대위 순직 위령비 참배 및 환경정비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0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 기념비긑처. 제초작업및 물청소
 

동두천시 생연2동 방위협의회(회장 안국보)는 31일 故 임소득 대위 순직 위령비를 참배하고 방문하는 유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참배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연2동 방위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글씨가 옅어진 기념비를 도색하고, 기념비 근처를 제초 작업하고 물청소 등을 실시했다.

故 임소득 대위는 1975년 5월 31일 80번 전술도로 확정공사 간 중대장으로서 완벽한 공사를 위해 도로확장을 위한 폭파작업 시 끝까지 폭파준비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인물로, 동두천시 생연2동 방위협의회 이명수 전 회장이 1996년 살신성인한 故 임 대위의 넋을 기리고자 위령비를 새로 세웠다.

안국보 회장은 “국가발전을 위해 산화한 고인의 뜻을 기리고, 참배환경을 조성코자 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유가족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유지·보수를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