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봉암동에 국내 유일 닭 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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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암동에 국내 유일 닭 박물관 개관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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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여점 전시. 닭에 대한 새로운 문화발견 기대...

▲ 오세창 동두천시장. 배기동 전곡선사박물관장등이 개관축하 테이프 절단을하고있다.
배기동 선사박물관장이  닭 박물관 개관 축사를하고있다.
▲ 배기동 전곡선사박물관장
27일 오전 11시 마니커 닭 박물관 개괸식(관장 방영석.동두천시 하봉암동 141-4)이 오세창 동두천시장. 안정제 마니커 박물관 대표.배기동 전곡선사박물관장.장원철 서울사료대표.김석원 동두천 소방서장. 이부상 연천군기획감사실장.염성덕 선사 문화사업소장.유관.기관단체장.시.군의원주민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세창 동두천 시장은 축사를 통해 “ 국내 유일한 마니커 닭 박물관이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동두천에는 소요산. 닭 박물관, 축산물 브렌드 육타운건립.산악레포츠.자유수호박물관등이 있고연천에는 한탄강. 전곡선사유적지 선사박물관등이 있어 함께 어루어진다면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콘덴츠로 육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기동 전곡선사박물관장도 축사에서“기업체의 닭 박물관 개관은 문화유산으로도 뜻 깊은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교육적 가치를 가질수있는 장이 마련되었다.“며 “연천인근지역에 닭 박물관이 생기게 된 것은 DMZ북부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라.”고 축하를 했다.

동두천시 하봉암동에 건립된 마니커 닭 박물관은 전체 3천600여점의 닭 관련 공예품이나 회화등을 주제에 맞게 전시하고 있는 마니커 닭 박물관은 대지 3,200m2,건축면적 540m2(약 163평)로 크게 전시공간과 M(Maniker Story)카페테리아 공간으로 건립되었으며 야외에는 ,어린이 놀이터.알 품은 닭.머그컵 그림.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장과 주차장시설을 갖추었다.

새롭게 건립된 개관한 박물관은 닭이 더 이상 먹거리로서의 닭이 아닌 문화와 닭을 이해하고 컨셉트로 국내외의 닭 공예품, 장식물, 화화등을 전시하여 닭의 문화적. 상징적 의미를 구현하고있다.

특히 닭 박물관은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닭과 관련한 전시물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세계 각국에서 닭이 예술품,생활소품으로 활용되는 모습과 함께 그들의 삶의 양식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세계) 각국의 닭의모양
닭 박물관의 전시된 닭의 모양
붉은 도깨비(조선20세기)계림. 해신.점순. 천손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방영석 박물관장으로부터 닭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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