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증대 활성화에 노력할것.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영옥)와 의정부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재경)는 최근 신서면 답곡리 일원에서 콩파종 영농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도시의 우호증진과 농번기 일손돕기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여 34명의 의정부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콩 씨앗 심기, 콩 파종기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의정부3동 주민자치위원장(박재경)은 “이번 농촌체험은 도시생활에서 느낄 수 없었던 농촌의 정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뜻 깊고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가을 콩 추수기에 다시 영농체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자매도시의 우호의 정을 더욱 많이 나누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신영옥)는 지난해 실시되었던 신서면-의정부3동간 농산물직거래장터를 금년에는 더욱 활성화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조태곤 신서면장은 “이번 영농체험으로 우수한 품질의 연천콩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신서면의정부3동간 자매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돕고 나누는 오누이의 정을 나누는 도농간 상생의 표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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