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 연천지부 정월 대보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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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 연천지부 정월 대보름 행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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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후원..소원성취기원 달짚 태우기.풍등 날리기.

 국악협회 연천군지부  농악대들이 풍물에 맞춰 풍악을 울리고있다.
오는 6일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한국예총 연천군지회(회장 신동주)가 추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지부장 최수길) 주관하며 연천군민신문이 후원하는 “풍년기원 전통 달짚 태우기및 소원성취 풍둥 날리기 행가”가 오후3시부터 전곡 효사랑병원(구 백병원)앞 벌판에서 펼쳐진다.

연천국악협회 연천군 지부가 주관하는 대보름 행사는 ▲ 1부 식전행사로 풍물패들이 나쁜악을 쫓아내고 복을 기원하기 위한 지신밟기를하며 3시부터는 길놀이(국악)와 웃다리 (경기도가락. 사물놀이).경기민요창. 비나리 (복을 기원하는 옛날 전통 고사) .떡 판 찍기를 ▲ 2부 6시 30분 정월대보름 달짚 태우기 점화식을 가지고 국악풍악을 펼친후 100여개의 풍등날리기. 깡통돌리기등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정월대보름 달짚 태우기 행사는 한국국악협회 연천군 지부가 6년째 진행 민족 전통 명절에 조상의 슬기와 얼이 베어 있는 세시풍속을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한해의 풍요와 주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의 기회가 될 것을 기원해 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조재만(51) 예총 사무국장은 “ 정월대보름 달짚 태우기 행사는 전통의 가장 큰 보름. 대보름 달빛이 어둠과 질병,재액을 밀어내는 밝음을 상징으로 마을제사를 지내기위해 6년째 국악지부가 집단적 축제를 위해 개최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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